솔개의 둥지

작고 귀여운 참취꽃 나물로 먹기에는 아까워 꽃피는 가을까지 지켜보는 참취 나 몰래 솎아먹는 집사람의 칼질에도 여전히 가을에 핀 참취꽃 입과 코도 즐거우면 눈이 즐겁기 힘든 참취꽃 나물보다는 화초로 키우는 참취

#참취꽃 #참취 산방상으로 많은 꽃이 피어도 단 한송이의 꽃이 피어도 아름다운 #참취 오래전 취나물 뿌리를 두어 개 마당에 심었던 것이 그동안 개체수가 늘어서 봄이면 그래도 어린순 몇 잎 따서 무쳐 먹을만큼 되었다. 그래도 가을에 꽃을 볼만큼은 남겨두는 것은 물론 어린순을 잘라 나물로 먹어도 새로운 싹이 옆에서 자라기도 한다. 순결함까지 느껴질 정도로 하얀 설상화 꽃 속의 작은 꽃으로 불러도 좋은 노란 관상화가 피어야 완벽한 꽃이다. 관상화가 피기 전의 취꽃은 단아하다고 할 밖에... 그러니 어린순을 나물로 뜯을 시기에 집사람과 나는 서로 눈치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

참취 꽃입니다. 마당에 부쩍 늘어난 참취를 작년 봄부터 뜯어서 취나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가을에 하얀 취꽃이 무리지어 피면 하늘 맑은 가을 달밤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참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ster scaber Thunberg 원산지 : 한국..

참취꽃 <참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ster scaber Thunberg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서식지 : 산지나 숲속 볕이 잘드는 건조한 곳 개화기 : 8~9월 꽃 말 : 이별 효 용 :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여린 잎은 장아찌를 담는다.

<참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ster scaber Thunberg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서식지 : 산지나 숲속 볕이 잘드는 건조한 곳 개화기 : 8~9월 꽃 말 : 이별 효 용 :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여린 잎은 장아찌를 담는다.

이 가을 마당 한가득 하얗게 피어 벌과 나비들을 불러 모으는 참취 꽃 봄에 어린 잎을 솎아내어 취나물로도 먹고 쌈싸 먹기도 하고 그렇게 잘라 먹었는데도 몇년째 텃주대감으로 자리를 잡더니 이젠 좁은 마당 한쪽이 완전히 취밭이 되었다. <참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