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철쭉 근처 인왕산의 철쪽이 올해는 유난히 소담스레 피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긴 가뭄 속에서도 마르지 않고 아름다운 발색을 보여주는 철쭉 그래서 자연은 위대한가 봅니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17.05.24
북한산 철쭉(연달래) 북한산 산성길에서 만난 5월의 철쭉입니다. 진달래에 뒤이어 연달아 핀다고 연달래라고도 부릅니다. 통상 집에서 키우는 왜철쭉 또는 산철쭉, 영산홍보다 더 우아하고 곱습니다. 이파리도 산철쭉이나 진달래처럼 날카롭지 않고 끝이 둥그스름하거나 약간 오목한 계란형이어서 더욱 더 우..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6.03
청계산 철쭉 청계산에서 담은 이쁜 연분홍 철쭉입니다. 연분홍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걸음을 머뭇머뭇하게 한다고 한자로 머뭇거릴 척(躑) 머뭇거릴 촉(躅 ), 척촉이라고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처음 발견하여 서방에 소개한 러시아 해군장교 쉬리펜바키의 이름이 학명에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4.29
도둑맞은 희귀종 노란철쭉..... 어린시절 아버님께서 기거하시던 사랑채 앞에는 어른께서 손수 가꾸신 비밀정원이 있었습니다. 목련과 동백, 영산홍, 철쭉, 치자, 만첩백도, 수국, 박태기나무 등등 많은 관목류와 화초들을 2단으로 만든 화단에 심어두셨습니다. 시골집에서 도시로 나와 살면서 서서히 그 틀이 깨어지더..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5.23
철쭉 영산홍과 대비되는 <철쭉>입니다. 분홍색 철쭉은 얼핏 진달래와 구별하기 쉽지 않으나 잎이 없이 꽃만 피면 진달래요 잎이 일부 나오면서 꽃이 피면 철쭉이라네요. 별로 이쁘지 않은 핑크지만 그래도 햇빛이 사광으로 드는 해질녁에는 색감이 살아 납니다. 게다가 햇빛이 투영된 흰색 철쭉 꽃은 순.. 무위자연/植物世上 2011.06.15
산철쭉 집에 피는 철쭉이나 영산홍보다 더 고운 <산철쭉> 자연 상태의 공기와 토양 등이 도심 속의 마당보다 더 좋아서 일까 ? 화피가 훨씬 더 두꺼워 보여서 진달래나 철쭉보다도 더 부드럽고 후덕스러운 느낌을 준다. <산철쭉>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활엽관목 학 명 : Rhododendron yedoense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6.26
영산홍 7년째 꽃을 보는 화분 속의 영산홍, 전체적인 나무의 모양이나 진홍색의 꽃으로 인하여 창공을 배경으로 온 하늘을 물들이고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영산홍(연산홍)>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진달래목 진달래과 상록관목 원산지 : 일본 개화기 : 5~6월 효 능 : 한방과 민간에서 잎을 발진, 강장, 건..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