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증도에서 만난 갯질경이입니다.
길다란 꽃자루 위에 수상꽃차례로 수 많은 꽃들이 달려 있고
꽃들의 모양은 흡사 갯바위에 붙은 따개비를 보는 듯하다.
그래서 바닷가에서 자라는 꽃이라는 것이 쉽게 연상될 정도이나
뿌리에서 가지런히 모여 나온, 잎자루가 긴 달걀모양의 잎모양이나
흰색으로 피었다가 노란 닭벼슬 같은 화관을 달고 나오는 꽃 등
원예종으로 개량하여 작은 분에 싶어도 참 멋져 보일 야생초, 갯질경이.
<갯질경이>
쌍떡잎식물 질경이목 질경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Plantago major for. yezomaritima
분포지 : 한국 남해안, 일본
자생지 : 해안가 풀밭
효 용 :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종자는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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