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외로이 서 있는 이 넘을 만났습니다.
여로와 비슷하여 혼동되기도 하는 박새는
잎의 너비가 20센티 정도로 넓어 둥근 모양을 이룸에 비해
여로는 너비가 3~4센티 정도로 좁은 것으로 구분합니다.
꽃대가 나오기 전에는 산마늘로 오인하여
이를 취식한 산나물꾼들의 중독사고가 종종 보도되기도 한답니다.
<박새>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Veratrum oxysepalum Turcz.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자생지 : 깊은 산 습지
개화기 : 6~7월 엷은 황백색
효 용 : 두통, 혈합강하, 이뇨, 강심제, 비듬제거제 등의 약제로 뿌리를 사용하나
독성이 강하여 유의해야 한다.
뿌리를 벌레나 균을 죽이는 농약제로 쓰기도 한다.
이 명 : 묏박새, 꽃박새, 넓은잎박새
<참조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무위자연 > 植物世上'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들빼기 (0) | 2009.06.25 |
---|---|
페루꽈리 (0) | 2009.06.24 |
범꼬리, 쥐오줌풀, 뱀무, 광대수염, 붉은토끼풀, 참장대나물 (0) | 2009.06.18 |
마당에 괴 생명체 출현 !!! (0) | 2009.06.17 |
애기범부채 (0) | 2009.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