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박새

가루라 2009. 6. 22. 08:40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외로이 서 있는 이 넘을 만났습니다.

여로와 비슷하여 혼동되기도 하는 박새는

잎의 너비가 20센티 정도로 넓어 둥근 모양을 이룸에 비해

여로는 너비가 3~4센티 정도로 좁은 것으로 구분합니다.

꽃대가 나오기 전에는 산마늘로 오인하여 

이를 취식한 산나물꾼들의 중독사고가 종종 보도되기도 한답니다.

 

<박새>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Veratrum oxysepalum Turcz.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자생지 : 깊은 산 습지 

개화기 : 6~7월 엷은 황백색

효   용 : 두통, 혈합강하, 이뇨, 강심제, 비듬제거제 등의 약제로 뿌리를 사용하나

           독성이 강하여 유의해야 한다.

           뿌리를 벌레나 균을 죽이는 농약제로 쓰기도 한다.

이   명 : 묏박새, 꽃박새, 넓은잎박새

<참조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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