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매년 잊지 않고 꽃을 보여주는 온시디움.
비록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도 없지만
추위로 얼어 붙은 응접실의 공기에 샛노란 활기를 넣어 준다.
마치 색동 저고리를 입은 어린 아이처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처럼
느낌이 신선한 온시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