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푸크시아

가루라 2013. 3. 28. 12:39

후크시아라고도 불리우는 푸크시아

귀걸이의 화려한 끝장식처럼 예쁜 꽃으로 사랑받는 외래식물입니다.

원종은 1696~1697년 사이 프랑스의 수도승이자 식물학자인 샤를르 프루미에르(Charles Plumier)가

카리브해에 있는 히스파니올라(Hispaniola)섬에서 발견하였답니다.

17세기에 유럽에 소개되어 후에 독일의 유명한 식물학자

레온하르트 훅스(Leonhart Fuchs)의 이름을 따 후크시아라 명명되었답니다.

 

중미, 멕시코, 뉴질랜드, 타히티 등 열대 고산지에 약 110종이 서식하며

교배종을 포함하여 전세게 약 2,000여종이 분포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월동이 불가능하다는데

북한산의 어느 절에 심어진 후크시아를 담았습니다.

지난 겨울을 어찌 지냈는지 궁금하네요.

올 봄에 안부를 확인하러 산사에 가봐야겠습니다.

 

<후크시아>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관목 또는 소교목

학   명 : Fuchsia x hybrida

원산지 : 중남미

분포지 :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뉴질랜드, 타히티 등

서식지 : 열대 고산지

이   명 : 초롱꽃. Lady's Eardops

꽃   말 : 좋아함, 열열한 마음

효   용 : 관상용, 절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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