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마당에 두었던 로즈메리
추위를 피해 집안에 들여 놓았더니
꽃이 만개했습니다.
<로즈메리(Rosemary)>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상록관목
학 명 : Resmarinus officinalis L.
원산지 : 남부유럽 지중해연안
분포지 : 전세계
서식지 : 햇빛이 잘들고 배수가 잘되는 따뜻한 곳
이 명 : 미질향(迷迭香)
꽃 말 : 절조, 정절
효 용 : 잎과 꽃을 식용한다. 잎은 육류요리의 향신재로, 또는 차로 이용하며, 꽃은 설탕절임으로 과자로 만들어 먹는다.
기름은 화장품, 비누 등의 방향제로 쓴다. 로즈메리 향은 뇌의 기능과 기억력을 높혀주는 효과가 있다.
손바닥으로 슬쩍 스치기만해도
손 안에 가득한 향기
건조해진 방안이 진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가능하지만
서울에서는 겨울에 실내에서 키워야 합니다.
원산지에서는 제법 큰 관목으로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 크기로 키우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화분에 심어서 적당한 크기로 키워
꽃과 향기를 즐겨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분에서도 잘만 키우면
제법 큰 나무로 자랄 수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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