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자스민이라고 불리우는 캐롤라이나자스민입니다.
작년에는 1월에 만개했었는데
금년에는 1월에 단 1송이의 꽃을 피우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캐롤라이나자스민(Carolina Jasmine)/개나리자스민>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덩굴성 식물
학 명 : Gelsemium sempervirens (L.)
원산지 : 중미, 북미 남부
분포지 : 과테말라 북부에서 미국 남동부의 열대아메리카
꽃 말 : 희망, 사랑스러움,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깊습니다.
이 명 : Yellow Jessamine(jasmine), evening trumpetflower, gelsemium, woodvine
효 용 : 홍역, 귀앓이, 편도선염, 신도염, 생리불순, 류마티즘 치료에 사용.
꿀과 식물체에 독성이 있음.
개나리처럼 이른 봄에 노랗게 피는 꽃
네갈래로 깊게 갈리는 통꽃인 개나리꽃처럼
다섯갈래로 갈린 꽃 속, 화심의 구조나 무늬가
흡사 개나리 같다고 그렇게 부르는 것일까요?
올 여름에는 정말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시켜줘야겠네요.
고작 한송이를 피우고 지쳐서 눈을 감았으니...
꽃도 제법 크고
무엇보다도 향기가 너무나 달콤한 개나리자스민
실내에서 봄을 먼저 맛보고 싶다면
개나리자스민을 화분에 길러보기를 추천합니다.
아직 채 부풀지 않은 꽃눈들
2월 말이나 3월 초 정도면
만개한 개나리자스민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쯤이면 온 집안에 가득할 달콤한 향기가 벌써 풍겨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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