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
작년에 단 두 송이 피었던 #털중나리
올해는 다섯 송이나 피었다.
채 피우지 못하고 벌레 먹어 떨어져 버린
맨 꼭대기의 한송이까지 따지면
올해 여섯 송이나 달린 것이다.
참나리에 비해 작은 턱잎은
꽃을 더 돋보이게 만들고
화심 안쪽에만 있는 검은 반점과 유도선이
참나리 꽃보다 더 짜임새 있게 보인다.
터주대감인 참나리보다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은 털중나리
#털중나리
작년에 단 두 송이 피었던 #털중나리
올해는 다섯 송이나 피었다.
채 피우지 못하고 벌레 먹어 떨어져 버린
맨 꼭대기의 한송이까지 따지면
올해 여섯 송이나 달린 것이다.
참나리에 비해 작은 턱잎은
꽃을 더 돋보이게 만들고
화심 안쪽에만 있는 검은 반점과 유도선이
참나리 꽃보다 더 짜임새 있게 보인다.
터주대감인 참나리보다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은 털중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