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과의 유럽 원산인 #비누풀
손으로 비비면 비누거품이 난다고
그렇게 부른다.
실제로 그 액체로 비누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하나
나는 꽃으로 좋아할 뿐이다.
오며 가며 보는 동네 어느 집 담장 밖에 심어져 있는데
내년에는 종자를 받아서
우리 집 마당에도 뿌려볼까 싶다.
종자발아도 비교적 잘 된다 하고
뿌리가 깊어서
화분에 깊은 화분에 심거나 노지에 심는 것이 좋겠다.
분홍색도 있지만
순수해 보이는 하얀 비누풀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