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메꽃 옛사람들의 춘궁기 구황식물이기도 했던 큰메꽃 달착지근한 메꽃 뿌리는 배고픈 백성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먹거리이기도 했듯 어린 시절의 동요로도 친근한 식물이다. 나팔꽃처럼 생겼지만 수수한 메꽃의 매력은 나팔꽃과는 다른 멋이 있다. 자라는 지역에 따라 색깔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 큰메꽃 꽃의 크기도 토양의 환경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메꽃은 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친근한 꽃이다. 좋은사진/꽃사진 2024.02.12
큰메꽃 어린시절에 불렀던 동요속에도 녹아 있을만큼 친숙한 야생화 메꽃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메꽃은 메꽃, 큰메꽃, 갯메꽃, 애기메꽃, 선메꽃, 서양메꽃 등 6가지가 있다. 낮은 산지는 물론 민가 주변 공터와 논밭두렁 등 서민들의 생활 근거지와 맞닿아 있어서 동요에도 등장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주로 원예종 화초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시각에 화초에 집중되면서 메꽃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사라는 것 같다. 특히 매스미디어를 중심으로 화려한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불과 4,50년 전의 평범한 서민적 삶의 향취마저 사라지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지는 요즈음이다. 인왕산 오르는 길목에 활짝 핀 큰메꽃. 나를 다시 한번 바라봐달라는듯...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22.09.28
메꽃 <메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학 명 : Calystegia sepium var. japonicum (Choisy) Makino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지 : 산이나 들 풀밭 또는 습지 개화기 : 6~7월 꽃 말 : 속박, 충성, 수줍음 이 명 : 선화(旋花), 좁은잎메꽃, 가는잎메꽃 효 용 : 봄에.. 좋은사진/꽃사진 2018.06.04
메꽃 요즈음 들녁이나 산자락을 걷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메꽃입니다. 청계산 자락에서 인왕산 언저리에서 심지어 서초동 가로변 화단에서도 볼 수 있는 메꽃 초등학교 시절에 불렀던 동요 "여름"이 생각납니다. <메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학 명 : Calyste.. 무위자연/植物世上 2015.08.01
메꽃 최근에 동요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요즈음 아이들이 이 노래를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요맘 때 부르던 동요 <여름> 김영수 작사 홍난파 작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혹자는 김포지방의 민요를 채록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캐러간 바구니 속에 나리꽃 메꽃이 웬..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7.09
메꽃 나팔꽃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메꽃 사실 나팔꽃이 외래종임에 반해 메꽃은 토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팔꽃은 잘 알아도 메꽃을 모른다. 아니 나팔꽃의 한종류 정도로 아는게 대부분일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요즈음은 거의 들을 수 없는 홍난파선생의 동요 <여름>의 가사가 생각..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