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설화 5

히말라야바위취키우기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히말라야바위취 눈 속에서 꽃을 피운다고 분홍설화라 부르기도 한다. 마당에 심었던 히말라야바위취가 세력이 너무 커져서 포기 나눔을 한 지 3년째 노지월동도 잘되는 아이라 겨울에 화분도 거의 실외에 두다시피 했었다. 정상적으로는 화분에서도 매년 3월 꽃을 피웠던 히말라야바위취 작년에는 11월말에 꽃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실내에 들여 놓았더니 12월에 또 꽃을 피웠다. 3월에 피고 또 12월에 꽃을 핀 히말라야바위취 1년에 꽃을 두 번씩이나 피우니 꽃을 보아서 보기는 좋은데 이것도 기상이변에 따른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마당에 자라는 것은 깊은 동면에 들어갔을 겨울에 포기를 나누어 화분에 심어 놓은 아이가 성급하게 꽃을 두번씩이나 피우니 열악한 화분 속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 두번씩..

히말라야바위취(분홍설화) 미리 꽃보기

#히말라야바위취 #분홍설화 8년 전 작은 모종 하나를 사서 심었던 마당의 #히말라야바위취 눈 속에서도 분홍 꽃을 피운다고 화원에서는 분홍설화라 부르기도 한다. 마당에 심었던 것이 대품으로 자라서 작년에 포기 나눔을 해서 반을 타원형의 화분에 심었다. 마당에서 겨울을 난 것은 이제야 꽃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화분에 심어 추운 계단에 두었던 것은 벌써 꽃을 활짝 피었다. 꽃에 대한 설명은 이미 여러 차례 포스팅했었다. 이파리가 크고 사철 푸르러서 관엽적 가치도 있고 추위에도 강해서 확장을 하지 아니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도 좋다. 극한과 고온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외래종 화초지만 추천해본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학 명 : Bergenia ciliata (Haw.) Sternb..

히말라야바위취

#히말라야바위취, #분홍설화 눈 속에서 분홍색 꽃을 피운다고 분홍설화라 부른다. 바위취와 같은 범의귀과의 식물로 히말라야 고산지에 산다고 히말라야바위취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파리가 코끼리 귀처럼 생겼다고 외국에서는 코끼리귀바위취라고 부른다. 5년 전 아내가 종로 야생화점에서 사 왔던 것인데 올해는 꽃대가 쭉 올라오지 못하고 피다가 만 것처럼 아쉽다. 영하 35℃에서 영상 46℃까지 견딜 정도로 극강의 생명력을 지닌 아이인데 지난겨울 영하 20℃ 내외의 한파에 냉해를 입었을 리 없다. 그 사이 줄기가 늘고 폭이 60cm 가까이 될 정도로 커졌음에도 별도의 비료도 주지 않아서 일까? 같은 자리에 5년을 자랐으니 땅의 영양분은 빼먹을 만큼 다 소진되었을 터. 올해 분주해서 한쪽은 화분에 심었다. 올 가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