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쑥부쟁이라고? 왕관쑥부쟁이라 부르는 아이를 화원에서 입식했습니다. 맘씨 좋은 화원 아낙은 왜 왕관쑥부쟁이라 부르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꽃모양이나 이파리가 가는쑥부쟁이처럼 생겼지만 키는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집 마당에 가는쑥부쟁이가 지천으로 번져서 대부분 뽑아내어 버리고 담.. 무위자연/植物世上 2016.10.25
쑥을 캐는 대장장이 딸의 화신, 쑥부쟁이 구절초, 벌개미취, 산국, 감국 등과 함께 들국화로 불리우는 것들 중의 하나 쑥부쟁이 가을철 들꽃을 대표하는 야생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연한 보라색 설상화와 노란색의 통상화가 가을의 분위기에 너무 어울리는 탓일까요 ? 가느다란 줄기에서 한들거리는 쑥부쟁이에는 겨울을 준비..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11.21
쑥부쟁이 요즈음 집밖을 나서면 쉽게 볼 수 있는 쑥부쟁이 대표적인 가을 꽃중 하나입니다. 부모를 대신하여 11명의 가족을 봉양하기 위해 쑥을 캐러 다니던 대장장이의 딸이 이룰 수 없는 사냥꾼과의 사랑을 안타까워하다가 죽어서 피어난 꽃 쑥 캐러다니던 + 불쟁이의 딸 => 그래서 쑥부쟁이라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2.10.28
가는쑥부쟁이 <가는쑥부쟁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ster pekinensis (Hance) Chen.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남도 서식지 : 들이나 산 아래 골짜기 개화기 : 8~9월 자주색 꽃이 두상꽃차레로 핀다 효 용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이 명 : 가는쑥부장이, 가는잎..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12.02
까실쑥부쟁이 이름에서부터 까칠한 성격이 묻어 나오는 것 같다. <까실쑥부쟁이>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등재된 쑥부쟁이의 종은 약 15종. 대체로 쑥부쟁이의 꽃은 연한 보라색을 띈다. 그중에서도 단연 까실쑥부쟁이의 꽃이 가장 고상하고 우아해 보인다. 보통 키가 1m정도라는데 우리집 마당에 자란 것은..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10.14
벌개미취 꽃만으로는 구별하기 힘든 벌개미취와 쑥부쟁이 다만 잎과 꽃의 크기로 어렵잖게 구분할 수 있지만 구분하기 어려우면 어떠랴 ! 엷은 자줏빛, 단아한 꽃모양, 바소꼴의 시원스런 잎상 등 그저 생김 생김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면 그 뿐인 걸. 우리나라 순수 원산종이라는데 그래도 오와 열을 맞.. 무위자연/植物世上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