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핀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 #기후변화징조 어린 시절 고향집 사랑채 앞 화단에도 5월이면 피었던 #자주달개비 꽃 모양이 닭의장풀을 닮았지만 꽃색이 진한 자주색이라 그렇게 부른다.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자주달개비는 원예종 화초로 전국적으로 많이 키우는 꽃이다.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 시들어서 꽃을 오래 볼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자세히 보면 6개의 수술대에 돋은 청자색의 털과 달팽이의 속살 같은 노란 꽃밥이 매력적이다. 게다가 원형질의 유동과 세포분열 등을 관찰하기 좋아서 식물학 실험재료로 흔히 이용된단다. 보통은 5~7월 사이에 꽃을 피우지만 늦어도 9월이면 꽃 피우기는 끝나고 열매를 맺는다. 우리 집 마당의 달개비도 6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8월 초에 더 이상 꽃을 피우지 않았다. 그러나 작년 11월 동네 산책길에 만난 자..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22.01.13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 #양달개비 어린 시절 아버님의 화단에서 친숙해졌던 #자주달개비 북아메리카가 고향이지만 17세기에 유럽에 소개되면서 지금은 전 세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여왔는지 모르지만 고향 동네의 다른 집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보급되어 있었다. 우리 집 마당의 한 식구가 된 것도 20년이 넘었지만 꽃이 필 때 보면 질리지 않는 꽃이다. 흐린 날에 담은 사진이라 제 색깔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름처럼 예쁜 자주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 흰색, 분홍색 등 지구 상에는 75종의 사촌들이 있다. 쇄기빗살 같은 수술과 장미꽃 같은 노란 꽃밥을 머리에 인 6개의 암술이 꽃잎과 절묘하게 어울린다. 알락허리꽃등에도 자주달개비의 꽃이 아름다움을 아는지 수시로 찾아와 수술에 혀를 닦.. 무위자연/植物世上 2021.10.02
자주달개비 철지난 자주달개비가 비를 흠뻑 맞고 피었습니다. <자주달개비>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Tradescantia reflexa 원산지 : 북아메리카 이 명 : 양달개비, 자주닭개비, 자로초 색 상 : 하늘색, 흰색, 홍색 효 용 : 관상용 무위자연/植物世上 2016.09.30
자주달개비를 사랑한 꽃등에 자주달개비를 사랑한 꽃등에 이맘 때면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숨을 죽이게 만드는 곤충이 있습니다. 정지비행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빠른 날개짓으로 허공 중에 마치 정지한 것처럼 날으는 작은 꽃등에가 그것입니다. 그 꽃등에가 티없이 맑은 자주색 꽃잎과 총채처럼 무성한..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8.03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Tradescantia reflexa 원산지 : 북아메리카 이 명 : 양달개비, 자주닭개비, 자로초 색 상 : 하늘색, 흰색, 홍색 효 용 : 관상용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