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영길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잠깐 들렀습니다.
하부도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거기에 들를만큼 시간여유가 없이 갔다오다보니
그냥 지나치기만 했을 뿐 처음으로 들렀던 길
예상외로 거센 바람앞에 전망대에서 10분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거의 쫓겨내려오다시피 내려왔습니다.
늘 바람이 드센 곳이지만
그래도 겨울이 아니면 조금 나을 것 같아서
날이 풀리면 기회를 보아 다시한번 와 볼만한 장소라는 생각이듭니다.
<파노라마 사진>
<영종대교와 갯뻘>
<갯뻘과 수로>
<아라뱃길 갑문 방향>
<아라뱃길 갑문과 풍력발전기>
<아라뱃길 선착장>
늦은 오후의 햇빛에 반사된 갯뻘이 옹기그릇 표면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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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 석탄 같은 갯뻣 |
갯뻘 줌인 |
갯뻘 사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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