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바위채송화

가루라 2013. 7. 16. 01:52

꽃모양만으로 보면 돌나물과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쇠비름과에 속하는 채송화를 붙여

바위채송화(菜松花)로 불리웁니다.

아마도 솔잎을 닮은 이파리 때문에 그리 불리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라운드 커버식물로 생육환경이 좋지 않은

바위 표면이나 바위틈에 자랍니다.

우리나라의 서식지는 중부 이남의 고산지라는데

수도권의 어느 산에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인가 봅니다.

개화시기도 8~9월이라지만

수도권에서는 6~7월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위채송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Sedum polytrichoides Hemsl.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지 : 산지의 바위 표면

개화기 : 8~9월

이   명 : 개돌나물, 대마채송화, 유엽경천(柳葉景天)

효   용 : 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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