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종 화초 루피너스입니다.
콩과식물이라는 그런지 꽃 하나하나를 보면 콩꽃처럼 생겼습니다.
꽃은 흔하게 보았지만 콩꼬투리와 똑 같이 생긴 열매는 처음 봅니다.
우리말로는 층층이부채꽃이라고 부르는데
꽃이 층층으로 피는데 마치 새털로 만든 부채모양을 이룬다고 그렇게 부르나 봅니다.
잎은 손바닥모양입니다.
<루피너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
학 명 : Lupinus polyphyllus L.
원산지 : 북아메리카
분포지 : 미국, 아프리카, 지중해연안
서식지 : 햇빛이 잘드는 반그늘, 산성토양
꽃 말 : 모성애
이 명 : 층층이부채꽃
효 용 : 관상용. 식용식물, 허브식물, 종자를 볶아서 분말로 만들어 독소를 제거하거나 커피대용품으로 쓰거나
피부미용제로 쓴다.
북아메리카 남서부를 중심으로 세계에 약 200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한해살이 또는 지역에 따라서는 여러해살이풀이랍니다.
어찌나 생장력이 좋던지 한해살이풀인데도 카가 1.5m 이상이 될만큼 성장합니다.
주변 토양의 영양분을 다 빨아 들여서 삽시간에 토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니
심는 것은 신중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꽃의 색상이 다양하고 꽃대가 길어서
관상용 화초로 많이 심어 가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