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드 애월이라는 카페가 들어선 한담 해변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 주변의 풍광이 좋다하여 찾았습니다.
몽상드 애월이라고 하여 검색하지만
원래의 이름은 한담해변이랍니다.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상징성때문인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주말에는 차를 가지고 진입하기는 거의 힘들 것 같습니다.
오른쪽 종려나무 뒷편으로 보이는 것이
몽상드 애월이라네요.
카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굳이 힘들게 카페에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카페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을
한 컷이라도 남길 걸 그랬다는 아쉬움은 남네요.
한낮 시간임에도 해변의 산책로를 서성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곳에서 담는 석양은 특히 더 아름답다는데
각 지역별 시간대별의 그 모든 풍경을 담으려면
제주에 살아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즐기는 여행자는
단 한번을 찾아도 각 시간대별 아름다움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장소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
애월 한담해변입니다.
애월 한담해변입니다.
토비스콘도 뒤로 보이는 애월 바다 | 한담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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