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처음 보고 사서 심었던 노랑너도바람꽃
서부유럽이 고향인 외래종이다.
샛노란 빛깔이 너무 좋아서
2019년 사서 심었다가
사라져버려서 20년에 또 샀지만
겨울을 못 나거나
길냥이 테러로 사라져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작년에도 사려 했지만
시기를 놓쳐서 아쉬웠던 에란티스
올해 다시 두 포트 모종을 샀다.
안전하게 하나라도 보존하기 위해
각각 다른 장소에 심은 노랑너도바람꽃
내년에는 두 개 다 살아 남아서
이른봄 노란 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