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현호색 7

왜현호색

#왜현호색, #현호색 매년 꽃을 보이던 왜현호색 올해는 꽃을 볼 수가 없다. 부엽질이 많은 낙엽 사이에서 자라는 아이가 다져진 마당의 흙 속에서 살아내기가 무척 힘이 드는가 보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도 자생지가 있어서 올해도 꽃을 볼 수는 있었지만 마당에 심은 왜현호색이 제대로 꽃을 피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봄을 깨우는 종달새 같은 꽃부리를 보려면. 땅을 파고 분갈이토를 섞어서 지력을 올리고 배수는 잘 되지만 습기가 조금은 머물 수 있도록 바꿔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