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행차/태국

파타야의 타이거쥬 방문기

가루라 2008. 7. 2. 08:53

태국관광 4일차 Tiger Zoo를 가다.

돼지 젖을 먹고 자라는 호랑이가 있는 동물원이라는 상징물 

좁은 공간에 갇힌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그리고 새끼호랑이,

이런 환경이라면 본능적으로 젖을 빠는 호랑이새끼를 어미돼지가 어찌 거부할까? 

푸미폰국왕의 딸이 이 동물원 운영에 관여하나 보다. 

호랑이 우리 속의 호피남매, 얼굴은 지쳐있고 

오수에 빠진 악어들 

늘어지게 하품도 하고 

내가 누구게 ? 캥거루처럼 생긴 이 동물.... 

태국의 그 유명한 전갈녀, 전설속의 천라지망위에 전갈을 붙이고만 있는지 ? 

전갈 우리에 갇힌 전갈녀, 알바를 하는 건지 핸드백과 핸드폰, 주전버리까지 갖췄네

돈거는 돼지와 인간의 경주

중3 남자애보다 더 빠른 새끼돼지들에 천원 잃었다.

돈 딴사람은 모두에게 500원을 더 보태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내고...

재수없어서 돈따는 밑지는 장사 ??? 

엘리펀트뮤지움, 악어쇼장이라는데  

코끼리는 못보고 악어와 장난질하는 남매, 입속에 손도 넣고 

 머리도 넣어 보고

통돼지 바베큐를 시킬려나 ? 

이빨 빠진 호랑이들 

늘씬한 키, 쭉 빠진 호랑이, 세워 놓고 보니 호랑이가 크긴 크데... 

악어들의 수업시간이라나 ? 

 

공중에 매달린 큰 콩깍지들 

암튼 동물원관광은 나많은 아저씨들은 못할 짓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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