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에서 만났던 수생식물의 꽃입니다.
잎모양새가 기억이 나지 않아
이 녀석이 보풀인지 쇠귀나물아니면 꽃택사인지....
아시는 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아침 나절 잠깐 얼굴을 비췄다가 금방 시들어 버리는
이 넘, 부레옥잠입니다.
꽃잎의 문양이 공작깃처럼 신비롭기까지 하여
오래도록 지켜볼 수 있었으면 하지만
자연이 아름다움을 시기하였음인지
반나절만에 생명을 마감하니
화류계의 미인단명의 시작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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