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페추니아

가루라 2009. 6. 30. 01:17

매년 씨가 떨어져 싹을 티우고, 꽃을 피우는 페추니아,

굳이 씨를 받고, 파종을 하는 번거로움도 없이

저 스스로 꽃을 피우고 종자를 뿌려

처음 심었던 돌구유는 물론 마당 여기저기에

자신의 분신들을 뿌려 놓았다.

해가 거듭될 수록 2번째 사진처럼

꽃 모양이 다른 변종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페추니아.

시원시원한 꽃 모양으로 인해

보기에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페추니아>

쌍떡잎식물 가지과 한해살이풀

학   명 : Petunia Hybrida Hort. ex Vilm

원산지 : 남아메리카

꽃   말 : 당신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

유   래 : 1823년 탐험가 James Tweedie에 의해 프랑스 파리로 전래되어 개량됨.

           페추니아는 남미 2대 인디언 언어 중의 하나인 투피과라니(Tupi-Guarani)어의

           담배에서 유래된 것임.

분   류 : 화경이 12Cm로 큰 Groundiflora

           화경     8Cm       Floribunda

           5Cm 정도로 많은 꽃이 달리는 Multiflora로 분류 됨.

           분지력이 강한 타입으로 개량되어 걸개화분에 많이 사용되는 페추니아를

           사피니아라고 함. 

  

 

 

 

 

 

 <걸개용으로 적합하게 개량된 사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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