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씨가 떨어져 싹을 티우고, 꽃을 피우는 페추니아,
굳이 씨를 받고, 파종을 하는 번거로움도 없이
저 스스로 꽃을 피우고 종자를 뿌려
처음 심었던 돌구유는 물론 마당 여기저기에
자신의 분신들을 뿌려 놓았다.
해가 거듭될 수록 2번째 사진처럼
꽃 모양이 다른 변종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페추니아.
시원시원한 꽃 모양으로 인해
보기에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페추니아>
쌍떡잎식물 가지과 한해살이풀
학 명 : Petunia Hybrida Hort. ex Vilm
원산지 : 남아메리카
꽃 말 : 당신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
유 래 : 1823년 탐험가 James Tweedie에 의해 프랑스 파리로 전래되어 개량됨.
페추니아는 남미 2대 인디언 언어 중의 하나인 투피과라니(Tupi-Guarani)어의
담배에서 유래된 것임.
분 류 : 화경이 12Cm로 큰 Groundiflora
화경 8Cm Floribunda
5Cm 정도로 많은 꽃이 달리는 Multiflora로 분류 됨.
분지력이 강한 타입으로 개량되어 걸개화분에 많이 사용되는 페추니아를
사피니아라고 함.
<걸개용으로 적합하게 개량된 사피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