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부모님 함께 걸으시던 중외공원 산책로
아버님은 흔적조차 사라진지 오래
남은 한 분 마저 떠나시고 나면
이 길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그 분께 남은 생 버틸 힘을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