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웃집에 마당의 야생화 몇 가지 나눔을 해주고받아서 심었던 분홍낮달맞이꽃작년에는 꽃이 몇 송이 없었는데올해는 꽃도 많이 피었고구월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계속 피고 진다.꽃이 많이 피니 향기도 진하고 좋고색깔이나 빨간 화맥도 아름다운 분홍낮달맞이꽃다만 아쉬운 점은꽃의 크기에 비해 줄기가 너무 가늘어서줄기가 누워버리니 지저분해 보인다.그래도 대부분 봄철에 꽃을 피우고 사라지는우리 집 마당의 야생화들이 비운 자리를분홍낮달맞이꽃이 채워주니 좋다.좁은 마당이라 대부분 여러해살이 야생화를 심고 있고화려한 한해살이 화초를 심는 것을 지양하고 있지만초록빛 투성이인 마당에화려한 빛깔을 채워주는 분홍낮달맞이꽃은잘 심은 것 같다.게다가 분홍낮달맞이꽃은 노지월동도 잘 되니한번 심어 두면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으니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