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챠오프라야강변의 사원들 태국인의 삶은 기도에서 시작되어 기도로 끝난다고도 한다. 주택가 또는 상가 곳곳에 자리잡은 기도처와 챠오프라야 강상에서 시선을 어디로 돌려도 마주하는 사원. 심지어 챠오프라야강 지류의 사원앞 강에는 관광객들이 던져 주는 빵부스러기를 먹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메기들이 지.. 강호행차/태국 2008.05.22
방콕 챠오프라야강의 탈 것들 항상 풍부한 수량이 확보되어 있어서 수상운송 수단이 잘 발달된 방콕. 사계절이 뚜렷하고 하천의 수량이 그 때 그 때 다른 우리나라에서 운하를 운영하기 위해 하천의 안정적인 수위를 확보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운하로 인한 물류비 절감액에 우위에 있다고 누가 얘기하였던가 ? 강호행차/태국 2008.05.22
방콕 차오프라야강변의 수상가옥들 방콕 도착 둘째날 The Grand Palace를 보고난 후 챠오프라야강의 수상시장을 보러 가다. 강 수면과 지상이 큰 편차가 없어서 건물을 지어도 지하층을 지을 수 없는 방콕. 방콕인들의 생활을 물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나보다. 각종 수상의 탈 것들조차도 그들의 삶의 다양성을 말해주고 빈.. 강호행차/태국 2008.05.22
방콕파타야 관광기 3(관광농원 유감....) 방콕.파타야 여행코스안에 들어있는 관광농원(Wonder Land of Fruits)방문. 농원이라고 하기에는 설익은 규모, 시설 들. 투어코스로 넣기위해 이제 막 나무 몇그루 옮겨 심어 놓고 다른 농장에서 나온 과일, 그것도 맛있는 망고는 익지도 않은 파란 것을 갖다 놓고 마음껏 먹으라는데 정작 먹을 .. 강호행차/태국 2008.05.06
에메랄드사원(왓 프라께우)보기 4 에메랄드 사원으로 더 잘 알려진 The Grand Palace의 왕궁으로서의 모습을 담다.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성 근위대 교대식과 기념촬영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한 자리를 아에 비워놓고 촬영에 응하는 근위병이 이채롭다. 우리집 앞에서 늘상 만나던 까치가 언제 태국까지 날아와 내 앞에 떡하.. 강호행차/태국 2008.04.17
에메랄드사원(왓 프라케우) 보기 3 자국의 역사, 건국 신화의 대서사시를 벽화로 그려내는 나라는 아마도 지구상에 태국을 제외하고는 없지 않을까 ? 불교가 인도에서 발원한 힌두교에서 유래되었음은 인도의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에메랄드사원의 벽화 라마키안의 관계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원내에서 관광.. 강호행차/태국 2008.04.16
에메랄드사원(왓 프라께우)보기 2 하늘을 찌를듯한 첨탑과 지붕의 수막새들을 통한 고대 태국인들의 염원 회랑을 가득 메운 그림으로 전해지는 대서사시 그리고 역사적 일체성을 보여주기 위한 앙코르왓트사원 축소모형 마치 서유기에 나오는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강호행차/태국 2008.04.11
에메랄드사원(왓 프라깨우) 보기 1 방콕 돈무앙공항에서 파키스탄 카라치 가는 길에 환승을 위한 8시간의 대기시간에 짬을 내어 4시간의 시내관광을 예약, 번개로 가본 에메랄드사원(The Chapel Royal of the Emerald Buddha)을 7년만에 다시 가다. 유럽과 동양, 힌두교와 불교, 유인원과 인간이 시공을 초월하여 동일한 장소에 존재하.. 강호행차/태국 2008.04.10
알카자쇼의 화려한 무대공연(태국에 있어서의 한류) 3 태국과 한국의 관계는 고려말 조선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샤암왕조가 조선에 무역사절단을 보냄으로써 양국의 교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1927년 일제 강점기에는 칸차나부리주 그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 공사에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되거나 정신대로 끌려 오게 되면서 교민의 이주.. 강호행차/태국 2008.03.14
알카자쇼 화려한 무대공연 2 알카자 쇼는 고국을 떠나온 여행객들의 어줍잖은 애국심을 자극하는 상술의 극치이다. 전설처럼 전해 오는 미남, 중국 서진(西晉)의 반안(潘岳)보다 훨씬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들을 내세워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그들의 출중한 미모와 훤출한 자태에 탄식을 쏟아 내게 만드는 것으로도 모.. 강호행차/태국 20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