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소품분재 담장수로 심어 놓은 개나리를 정리하다가 개나리 소품 분재를 만들었다. 작은 화분에 끌텅만 남은 개나리를 심어 분재로 키워보려는 것이다. 흙이라야 한 줌도 채 안 되는 작은 화분이라 개나리 꽃을 보려면 특히 물관리가 중요할 것 같다. 개나리 소품 분재가 노란 꽃을 피우는 것을 상상만 해도 즐겁지만 물관리 때문에 장기간 집을 비울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22.07.14
개나리 담장의 개나리 이웃과 우리집의 경계를 이루는 담장수 그러나 꽃을 바라보는 마음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꽃을 내 것이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꽃을 보는 것은 온전히 그 사람의 몫인 것이지요. 이맘 때쯤 주변에 흔하디 흔한 개나리를 보면 아름다움을 느끼고 계절의 변화를 받아드리면.. 무위자연/植物世上 2016.04.07
개나리 소분 꽃피우기 초겨울부터 실내에 들여 놓았던 개나리 소분(小盆)이 꽃을 피웠습니다. 분재(盆栽)로써의 자격을 갖추기에는 본주가 너무 가늘고 꽃도 전혀 풍성하지는 않지만 직경이 고작 10센티도 않되는 작은 화분, 단 한 줌의 흙 속에서 잊지않고 올해도 꽃을 피워주는 개나리 소분이 너무도 사랑스럽..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3.15
개나리 꽃, 거실 창문을 밝히다. 노란 개나리 꽃이 거실을 밝힙니다. 2년전 작은 소분에 옮겨 심어 분재로 만들었던 개나리 줄기 삽목도 잘되고 병충해도 없는 강한 종인데도 흙이 너무 적었던 것인지 잎파리도 부실하여 작년 몸살을 앓았습니다. 수세가 부실하여 죽겠지싶어 겨우내 마당 한켠에 내쳐두었죠. 3월 중순쯤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3.30
개나리 이마가 벗겨질듯 따가운 햇빛 한줌 머리카락 날릴만큼 시원한 바람이 아니었다면 질식해버릴 것만 같았던 어제 하루 조직 세계에는 늘 사람과 사람간의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매번 그 갈등구조를 드려다보면 정말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 당사자가 아니면 금방 그 원인을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2.06.28
개나리꽃 날씨도 덥고 불쾌지수도 높고 뭐 상큼한거 없을까 생각하다 그냥 올려 봅니다. 노오랗고 왠지 뭔가를 기다리는 것 같은 개나리꽃을...........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