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다람쥐 산에서 만나는 다람쥐는 보통은 인기척이 들리면 멀지감치 달아나거나 인간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 들지요. 그러나 이것 또한 자연선택일까요? 강천산에서 만난 다람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네요. 한걸음 정도의 거리까지 다가가도 도망치지를 않습니다. 관광객들이 지.. 무위자연/動物世上 2018.03.22
다람쥐 봉평 허브나라농원의 다람쥐 이제 바짝 살찌워야 할 시기입니다. 혹독한 겨울의 시련을 견뎌내려면... 기나긴 겨울을 아무것도 먹지 않고 토굴 속에서 잠으로 견디기에는 작은 체구의 다람쥐에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람쥐> 척추동물 쥐목 다람쥐과의 포유류 학 명 : Tamias sibiricus.. 무위자연/動物世上 2016.09.06
한양 도성의 다람쥐 한양도성에 세들어 사는 다람쥐 청설모와의 경쟁에 밀렸음인지 한동안 보기 쉽지 않았던 다람쥐 뭘 집어 넣었는지 볼따구니가 두둑해진 다람쥐 인왕산 한양도성에서 봅니다. 인간에게 큰 위해가 되지 않는 작은 동물과의 공생 그것은 늘 아름다움으로만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생존의 문.. 무위자연/動物世上 2016.06.20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 주말 도봉산 산행 중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난 다람쥐를 만났습니다. 겨울잠에 들 때 입었던 두꺼운 털옷 그대로인 다람쥐 도봉산 산허리에 쌓인 잔설은 아직도 겨울인데 무엇이 다람쥐를 이리도 조급하게 깨운 것일까요? 지상에 푸른 것은 오직 이끼뿐인데 사람들이 여기저기 놓아둔 사.. 무위자연/動物世上 2015.03.08
다람쥐 생태환경이 많이 개선되어서 남산에서도 볼 수 있는 다람쥐 "산골짜기 다람쥐 아기다람쥐"라는 동요에서 보듯 다람쥐는 산골짜기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관심필요종이었습니다. 이제는 도심 속 공원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한동안 청설모가 다람쥐를 잡아 먹어서 다람쥐 개체수가 줄었.. 무위자연/動物世上 201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