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냉이 10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생존력 갑인 미나리냉이 뽑아도 뽑아도 계속 자란다. 완전히 제거해버리기에는 꽃이 볼만한 미나리냉이 원래 산지의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데 마당에서는 배수가 잘되는 사질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미나리냉이 이른 봄나물로 먹기 위해 일부를 캐내었었지만 별 맛이 없어서 먹거리로는 인기 없을 미나리냉이 지금까지처럼 그저 화초로나 키워야 할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Cardamine leucantha (Tausch) O.E. schulz var. leucantha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북부, 시베리아 동부 등 서식지 : 산지의 그늘진 곳 효 용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채자칠(菜子七)이라 하여 백일해에 약재로 처방한다. 잎이 미나리를 닮고 꽃은 냉이를 닮았다고 미나리냉이라 부른다. 마당의 식구가 된 지 십여년. 제법 많은 개체로 늘어났다. 중간에 뽑아내기도 했고 봄에 일부를 솎아내어 나물로 먹어도 봤다. 맛은 그다지 추천할만하지 않다. 그래서 이젠 그저 꽃으로만 대한다. 관상용으로써의 미나리냉이는 그리 나쁘지 않다. 개체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니 금방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