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석곡 활짝 핀 석곡 화산석에 홈을 파고 심은 게 한 오년쯤 되었지 싶습니다. 그 사이 촉이 엄청 늘어서 이젠 그 돌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여름내 마당 한쪽에 두었다가 늦가을에 실내로 들여오면 매년 요맘 때쯤 꽃을 피웠습니다. 올해는 지금까지에 비해 정말 많은 꽃을 피웠네.. 무위자연/植物世上 2017.01.30
석곡 순백의 꽃을 피우는 석곡과 약간 분홍빛이 감도는 꽃을 피우는 석곡 두 종을 키웁니다. 항상 이 아이가 먼저 꽃을 피우는데 그 향은 순백의 석곡보다는 약간 떨어집니다. 어쩌면 순백의 꽃을 피우는 석곡은 마디의 길이도 꽃대도 짤은 것이 이 땅의 토종 석곡으로 생각되고 마디의 길이도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6.02.28
2015년 석곡 꽃 2종 2015년에 핀 석곡 둘다 화원에서 샀던 것이라 어느 것이 토종 석곡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둘다 대만 수입종이나 개량종일 수도 있고... 꽃이 크고 분홍빛이 강한 이 아이 아무래도 불순한 빛이 섞인 개량종이거나 도입종이 아닐까요? <석곡>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 좋은사진/꽃사진 2015.02.24
다시 피어난 석곡 해마다 요맘때면 거실엔 은은한 석곡의 향기로 가득찹니다. 우리집 화분의 화산암 위에 뿌리를 내린지 한 7, 8년 되었을까요? 봄부터 초겨울까지 내내 마당에 내어 놓았다가 살얼음이 어는 겨울이 시작되면 실내에 들여온 화분 속의 석곡 1월부터 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통통한 마디 사..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2.17
눈부신 석곡 복륜 꽃 종로5가 노점에서 사왔던 석곡복륜이 5년만에 꽃을 피웠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마디줄기의 몸매와 이파리 게다가 윤기나는 이파리 테두리를 흐르는 금빛무늬가 아름다워서 작은 소분에 나무껍질인 바크를 약간 깔고 이끼로 감싼 뿌리를 심었습니다. 직경, 높이 각각 약 10Cm정도의 소분으..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10.05
석곡 겨우내 실내에 두었다가 올 2월 폭죽처럼 많은 꽃을 피웠던 석곡 3월부터 내내 옥외에 두었더니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또다시 몇송이의 꽃을 피웠습니다. 통통한 마디 사이에서 항상 쌍으로 꽃대를 올리는 석곡 주로 남부지방 섬의 바위 겉이나 죽은나무 등걸에 자라는 토종 야생화로 자연..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8.22
석곡 석곡, 봄의 은은한 향기 노지에서 자연상태로 월동한 석곡은 통상 5~6월에 꽃을 피운답니다. 석부작으로 만들었던 우리집 석곡 여름내 마당에 두었다가 늦가을에 실내에 들여 놓으면 잎파리가 낙엽져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12월 중순을 넘기면 새잎이 돋아나고 12월 말경 마디..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3.19
석곡 지난 여름내내 옥외에 내어 놓았다가 월동을 위해 들여 놓았던 석곡 활짝 꽃을 피웠다. 처음 대여섯주로 시작되었던 줄기도 붙여 놓은 돌을 완전히 덮을 정도로 무성해졌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