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별꽃 6

큰개별꽃

이름에도 불구하고 꽃이 그리 크지 않은 큰개별꽃 그래도 다른 개별꽃 종류에 비해 꽃이 크다고 그렇게 부른다. 5~7장의 하얀 꽃잎 위로 10개 이상의 암적색 꽃밥이 나중에는 황색으로 변해서 떨어지는데 두 가지 색깔의 꽃밥이 달려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 한 때 마당을 완전히 뒤덮을 듯 번지더니 올해는 개체수가 확 줄었다. 지난겨울 너무 추웠던 탓일까? 암튼 스스로 개체수 조절이 되니 다행이다.

큰개별꽃

임시저장했던 큰개별꽃. 이거 하나 올리는데 넘 힘들었다. 윈도우7에서는 쥐약을 먹은듯 힘들더니 크롬버전에서는 씩씩하게 잘 돌아간다. 마치 몇년전 마당에 한포기 심었던 큰개별꽃이 그 사이에 마당 한켠을 가득 채우듯 이젠 뻥뚤린 포스팅이다.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Pseudostellaria palibiniana (Takeda) Ohwi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지 : 산지 숲속 나무 밑, 약간 습한 응달 꽃 말 : 은하수 이 명 : 민개별꽃, 생약명 태자삼, 동삼(童參) 효 용 : 어린 줄기와 잎을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위장약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