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아! 지애 신 !!! 년말, 어려운 경제환경 속. 또 다시 우리는 여성스포츠계에서 한줄기 서광을 본다. 예전 IMF 위기때 박세리가 그러하였듯이 박세리 키즈들의 눈부신 활약 속에서 우리는 작금의 경제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강렬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운다. 그 주인공 신지애. 골프를 지극히 사랑하는 Ji-Yai Shin, 至愛..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8.12.04
어머니와 청매실 아버님께서 정년 퇴임 후 손수 심으신 매실나무 3년 전부터 매년 이맘 때면 다들 객지로 나가버린 온 가족이 고향집에 모이는 연례행사가 되다시피하다. 덩치가 나보다 훨씬 커진 아들놈, 큰 키 좀 빌리려 같이 가자했건만 이 넘도 통박이 있는지, 목요일 밤 늦게 들어 오더니만 현관에 서서 지 어미에..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8.06.10
물방울 모음 기나긴 겨울의 터널 문턱에서 이를 암시하듯 날씨조차 꾸물거린 날 지난 여름에 시험 삼아 찍어 본 물방울 사진을 올려 봅니다. 매발톱, 한련화, 토란, 양달개비, 아카시아, 유리창에 맺힌 물방울 들입니다.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7.11.27
[스크랩] 환상적인 경험-놀라지마세요~ 물고기가 마우스를 먹이로 생각합니다 물고기를 화나게 만드시면 정말 밖으로 뛰쳐 나온답니다.. 조금씩 약을 올려보세요 뮤직박스 정지하세요 (배경음악:넌할수있어-강산에) . . . .조금만 더하시면 약올라 뛰쳐 나올거예요. 압권을 놓지지 마세요~조금만더... 물고기가 안정을 하면 처음부터 다시 하..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7.03.01
가문의 영광(광산 김씨 평장동 시조공 사우제) 매년 음력 10월 상달 초하루, 광산 김씨 시조공을 모신 전남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에서는 시조공 사우제가 거행된다. 대종회로부터 효부상을 받으시게 되는 모친으로 인하여 온 가족이 가문의 성소에 참배하다. 광산 김씨와 평장동의 유래비를 보고 조부님으로부터 전해들은 기억을 더듬..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7.02.14
50으로 살아 간다는 것... 요즈음 직장에서 오십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도 힘겹다. 스무 성상을 화려한 꽃으로 매끄러운 입술 고추세우고 단단한 날개 활짝 펴고 온갖 호기를 부리다 달콤한 꿀은 사나운 말벌에 빨리고 알싸한 꽃가루마저 뭉텅발 호박벌에 털리고 잔향만 간직한채 떨어지기 일보 직전의 난꽃과 같다.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6.11.10
내 블로그를 만들고... 지천명이 훌쩍 넘은 나이에 나만의 방을 만들고 싶다. 내가 묻고 내가 대답하고, 내가 울리고 내가 울고, 내가 웃기고 내가 웃고, 그러다가 혼자 가만히 한숨 쉴 공간... 서로 상처를 주기 싫고 서로 상처를 받기 싫어서 마주하고는 차마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 가상의 공간 속에서 사람들을 마주하고 ..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