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이 비교적 맑았던 1월 중순 밤 북쪽 하늘에 선명한 북두칠성을 담아 페북에 북두칠성이 보이나요? 하고 올렸었다. 그 사진에 7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1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다. "서울 하늘에도 북두칠성이 있나요?" "국민학교시절에 보고는 잊었던 것 같아요." "요즘 하늘 쳐다보기 힘든데 핸드폰에서 별을 보네요." "오랜만에 봅니다. 북두칠성" "북두칠성은 여전히 떠오르나 보네요. 하늘의 별을 찾아본 지가 언제인지." "보입니다. 국자모양이라고 국민학교 때 배웠던 기억이..." "예전 시골에서는 많이 봤는데 도시생활 후로는 보기힘든 북두칠성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시력 테스트 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네, 보여요. 어릴적 선명하게 보고 자랐던 추억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