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가는 길 방콕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치고 파타야로 가는 고속도로변의 풍경들 도심 외곽에도 어김없이 태국의 독특한 건축양식의 사원들이 자리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습지와 타이거새우 양식장들 그리고 춈부리에 가까워지자 넓게 조성된 공단에 자리한 일본기업들의 간판과 공단의 물류를 원.. 강호행차/태국 2008.10.09
방콕 이것 저것 태국 여행을 위한 첫날, 영종도 인천공항에서의 지루한 기다림 끝에 비행기를 타고 챙랍콕이 아닌 새로 만들어진 쑤완나폼공항에 도착하다. 첫날 밤을 이 곳 미라클그랜드호텔 방에서 룸에 비치된 컵라면으로 야참을 해결하고 다음 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서다. 태국의 대표적인 동물 코.. 강호행차/태국 2008.10.09
풍로초 산야에서 피는 쥐손이풀을 화훼종으로 개량한 풍로초. 쥐손이풀의 꽃은 분홍색의 1~2센티 정도의 크기에 줄기의 길이도 30~80센티미터 정도이나, 이 넘은 앙증맞을 정도로 작아서 소분에 심기에 적당하다. 작년, 화원에서 분홍색과 흰색 두 종류를 사왔으나 기와장 위에 심어 둔 분홍색은 결국 말라 죽..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10.08
풍접초 멀리서 보면 바람에 하늘거리는 나비 같은 풍접초. 특히 달밤에 큰 키로 인하여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흰색의 꽃은 이름에 걸맞게 하얀 나비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깔끔한 꽃분홍색과 흰색이 잘 어우러져 가늘고 길게 뻗어난 수술과 암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풍접초를 올려 본다. <..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10.07
란타나 작년 여름 집사람은 란타나 한그루를 사다 마당에 심었었다. 가을 늦도록 오묘한 기하학적 모양의 꽃을 보이더니 노지에서 겨울을 나지 못하여 올해는 꽃을 볼 수 없었다. 올 여름 어느 날, 양평에서 오랜 동안 암으로 투병중인 친구의 집에 갔다 오더니 관목으로 변할 만큼 줄기가 튼실한 란타나를 한..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10.06
배풍등 백사실 계곡 숲속 그늘에서 이 넘을 만나다. 얼핏보면 어린시절 달콤한 맛에 한웅쿰씩 따먹던 까마중 같기도 하고 잎파리만 보면 가지잎과 비슷한 배풍등. 까마중과 달리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니 까마중으로 착각하여 독성있는 열매를 함부로 먹지는 않겠지. <배풍등>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10.03
천남성, 반하(소천남성) 천남성과의 천남성과 반하를 올려 봅니다. 천남성(학명 :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은 한국, 중국 북동부의 산지 습지에 자라며 유독성 식물로 알줄기를 거담, 진경, 소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 반신불수, 상풍, 종기 등에 사용하나 반하(학명 : Pinellia ternata)는 소천남성, 끼무릇, 법반하로도 불리..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10.02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국이 산다. 1. 배경 국내총생산의 절반에 육박하는 비중(07년 기준 49.3%)을 차지하는 민간소비의 지속적인 하락, 이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금리인상, 달러환율 인상, 무역적자 확대, 08년 상반기 경제성장율이 5.3%를 기록했음에도 내수경기의 부진으로 일자리 창출은 08년 1월 235천개에서 6월 147천개로 .. 설왕설래 2008.09.30
헬리오트로프 작은 화분에서 말라가던 이 넘을 마당에 옮겨 심었더니 올해는 풍성하게 꽃을 이고 나온 헬리오트로프. 페루 원산의 높이가 1미터가 되는 H. corymbosum과 이 보다 꽃이 작고 키도 50~60센티미터인 H. pervianum이 있다는데 작은 키로 보아 후자인 것 같다. 헬리오트로프 페루비아눔은 꽃은 작으나 향기가 높은 ..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09.30
삼잎국화 삼나무 잎파리와 같은 잎을 가졌대서 삼잎국화라 불리우는 너무도 깨�한 노란색의 삼잎국화를 다시 올려 본다. 파이를 클릭하시면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09.29